2) 명상 : 강의에서 안내한 방법으로 명상을 한다. 눈감고 조는게 명상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명상을 빡세게 하면 가만히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엄청 고파진다. (인간의 신체 중 차지하는 용량대비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관이 뇌라고 한다) 필자는 일부로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을 피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까지 줄여보았다. (추천하지는 않는다)
3) 식사 : 아침은 식빵과 계란, 과일, 야채곡물가루가 제공된다. 선식 같은 가루는 물에 섞어 먹는 것이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는 3~4가지 반찬과 국으로 구성되며, 뷔페식으로 배식된다. 장을 직접 담군다고 들었는데 국과 무침나물반찬이 맛있다.
4) 숙소 : 1과정은 기본 2인 1실로 배정된다. 2과정 이상부터 다인실(여러명이 함께 쓰는 방)이나 추가비용을 낸다면 1인실도 이용가능하다.
첫날은 낮선 환경에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2일차부터 명상을 제대로 한다면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머리를 대자마자 골아 떨어질 것이다. 불면증환자들이 여기와서 푹 잤다는 명상 후기가 제법 많다.
이제는 떠날 시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안 갈 것 같지만, 순식간에 흘러버린 시간을 보고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치열하게 명상을 했지만 몸도 마음도 모두 입소 전보다 많이 회복된 느낌이 들것이다. 아마도 잘먹고 잘자서 그럴지도… 처음 입소한 사람들 중 지역센터를 거치치 않고 오는 사람들은 돌아가는 길이 꽤나 고생스러울 수 밖에 없다. 메인센터는 논산시 외각 상월면이란 곳에 덩그러니 있고, 시골에는 버스가 그리 자주다니는 편이 아니다. 주말마다 공주-대전의 주요 대중교통시설을 연계하는 셔틀버스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활용하자.
지역센터를 거쳐오는 사람들은 지역센터 셔틀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센터 승합차는 정기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여부를 반드시 지역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2) 지역센터
지역센터는 메인센터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숙식을 집에서 해결하는것이 차이점 즉 지역센터는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학원처럼 다니며 강의와 명상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된다.
지역센터에 머무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1시간~ 3시간정도 명상을 한다. 앉아서 뭘 하는지는 메인센터편의 ‘강의’와 ‘명상’ 파트를 참고하자. 똑같다.
에게 명상하는 방법을 안내 받습니다.
그리고 안내 받은 방법대로 혼자서 명상을 합니다.
때로는 도움님이 방법대로 잘 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기도 하고 마음의 원리 같은 것도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학원을 다닐 때도 레벨을 통과해야 다음 레벨을 넘어갈 수 있듯이 마음수련 멍상도 단계별로 통과해야 다음 과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명상 방법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ㅎㅎ
마음수련 프로그램을 요약 정리하면…
1. 명상 방법 숙지하기
2. 안내 받은 명상방법대로 혼자서 명상하기 (원하는 시간만큼)
3. 잘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받기
4. 반복 과정 (명상 시간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요즘은 온라인 명상으로 진행되는 부분도 있어서 단계별 명상 시간에 맞춰서 참여하고 있어요
화이팅!!
(참고로 코로나 기간에는 마음수련 메인센터는 갈 수가 없음)
1) 마음수련 메인센터
시작은 등록부터…
처음 오신 분부터 7과정까지는 교육관이라는 곳에서 등록하면 된다.
마음수련 메인센터 교육원 출입구 [출처: 마음수련 공식 홈페이지]
메인센터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가능하며 마음수련 명상 1과정을 처음 시작하사람은 최소 1주일 이상 입소해야 마음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센터(1588-7245)로 전화, 혹은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수,토요일)에 직접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휴가철이나 방학 기간에는 숙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등록 이후로는 흐름에 몸을 맡기자.
등록 이후부터는 정해진 시간표에 몸을 맡기는게 편하다.
첫 강의는 등록 당일 저녁 강의부터이며, 일주일내내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상 – 아침식사 - 오전강의 – 명상 – 점심식사 – 오후강의 – 명상 – 저녁식사 – 저녁강의 – 명상 - 수면" 의 이런식의 루틴으로 진행된다.
그럼 강의, 명상, 식사, 숙소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려드림.
1) 강의 : 각 과정별 명상을 해야하는 주제와 명상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음이란 것을 이해하고(LINK :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understanding-mind)
마음의 원리(LINK :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principles-of-mind/)를 강의 한다.
각 과정별 강의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은 마음빼기방법 (LINK : http://www.meditationlife.org/what-is-meditation/meditation-method/ 이다.
(세부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조하기를 바란다.)
2) 명상 : 강의에서 안내한 방법으로 명상을 한다.
눈감고 조는게 명상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명상을 빡세게 하면 가만히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엄청 고파진다.
(인간의 신체 중 차지하는 용량대비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관이 뇌라고 한다)
필자는 일부로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을 피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까지 줄여보았다. (추천하지는 않는다)
3) 식사 : 아침은 식빵과 계란, 과일, 야채곡물가루가 제공된다. 선식 같은 가루는 물에 섞어 먹는 것이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는 3~4가지 반찬과 국으로 구성되며, 뷔페식으로 배식된다.
장을 직접 담군다고 들었는데 국과 무침나물반찬이 맛있다.
4) 숙소 : 1과정은 기본 2인 1실로 배정된다.
2과정 이상부터 다인실(여러명이 함께 쓰는 방)이나 추가비용을 낸다면 1인실도 이용가능하다.
첫날은 낮선 환경에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2일차부터 명상을 제대로 한다면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머리를 대자마자 골아 떨어질 것이다. 불면증환자들이 여기와서 푹 잤다는 명상 후기가 제법 많다.
이제는 떠날 시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안 갈 것 같지만, 순식간에 흘러버린 시간을 보고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치열하게 명상을 했지만 몸도 마음도 모두 입소 전보다 많이 회복된 느낌이 들것이다.
아마도 잘먹고 잘자서 그럴지도…
처음 입소한 사람들 중 지역센터를 거치치 않고 오는 사람들은 돌아가는 길이 꽤나 고생스러울 수 밖에 없다.
메인센터는 논산시 외각 상월면이란 곳에 덩그러니 있고, 시골에는 버스가 그리 자주다니는 편이 아니다.
주말마다 공주-대전의 주요 대중교통시설을 연계하는 셔틀버스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활용하자.
지역센터를 거쳐오는 사람들은 지역센터 셔틀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센터 승합차는 정기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여부를 반드시 지역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2) 지역센터
지역센터는 메인센터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숙식을 집에서 해결하는것이 차이점
즉 지역센터는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학원처럼 다니며 강의와 명상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된다.
지역센터에 머무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1시간~ 3시간정도 명상을 한다.
앉아서 뭘 하는지는 메인센터편의 ‘강의’와 ‘명상’ 파트를 참고하자. 똑같다.
명상센테에서 뭐해요? => https://youtu.be/9CO-5AAIkCo
실행하는데 불편함이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시면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법도 1대1로 알려주니까 하시는데 불편함 없으실 거에요
익숙해지면 도와주는 거 귀찮아지기도 해요
그럼 혼자 해 보겠다고 하면 혼자 할 시간 주십니다
그러면서 혼자서도 명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지요
그럼 6개월정도면 혼자서도 명상하실 수 있을정도까지 되기도 합니다 이건 지역센터 얘기고요
메인센터에서 하시면 1-2달이면 혼자서 할 수 있을만큼 힘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