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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꿀팁

하루종일 생각에 잠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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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건
  • 5,708회
  • 21-1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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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일때는 뭘 잘모르니까. 혼나지 않기 위해 일에만 집중했던것같아요.

직장다닌지 10년째인데, 이젠 일도 수월하고 큰 어려움은 없게됬죠.

일이 수월하면 여유도 있고, 더 어려운일도 척척할것같은데, 정작 집중도 잘 안되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네요.(한 건해서 진급해야하는데..;;)

부모님 걱정에 인간관계 걱정에 내가 이 회사에 평생있을 수 있을까?  뭔가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은데, 재테크 걱정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오히려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몸이 힘든건아닌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정도예요.

그래서 한달 휴직중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방에 누워있는데, 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데, 18시간을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배고파서 이부자리를 걷고 일어났는데, 문득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잡념에서 벗어나서 지금 살고있는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생각이 끊이지않아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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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해피프렌드님의 댓글
저런... 생각이 피곤과 스트레스의 원인인데... 몸을 가만 두면 더 그 생각이 많아지는데... 가까운 마음수련 명상센터에가서 명상을 시작하시길. 

전문가의 도움없이는 그 많은 생각은 늘어날 뿐이고,  그 생각들이 집중을 못하고 해야할 일을 못하게 합니다.

지금 시간을 가지고 계시니, 가진것을 제댜로 투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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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원스님의 댓글의 댓글
저희집 근처에 검색해봤는데, 마음수련 명상센터가 있더라구요. 

방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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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헤이즐넛님의 댓글의 댓글
네~ 잘 생각하셨어요!!

저도 처음애 같은 이유로 명상을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참 잘했다 싶거든요.

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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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미슝님의 댓글
원스님 끊이지 않는 생각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주위 사람들이 '너는 왜 그렇게 바쁜거야?  너혼자 일을 다 하는것 같아~ '

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난 왜 이리 바쁘지?하며 손꼽아보니까 한두가지 일을 하면서도

저는 항상 마음이 바쁘고 급했던 것 같아요. 

달리는 버스안에서 저는 또 뛰고 있는 격이었어요.

해야할 여러가지 일때문에 어떤 일도 집중해서 하지 못하고 생각만 많아서 머리가 항상 복잡했어요.

그게 저한텐 너무 스트레스여서 명상을 시작하게 됐는데,

명상을 하면서 집중에 방해하는 생각들을 버리고 나니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게 되고 능률이 배로 올랐어요.

너무 가벼워지고, 그 많은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원스님도 명상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이 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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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comet님의 댓글
생각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이게 참 뜻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생각이 참 많았었어요.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 상대가 이런 말을 하면 이런 말을 하고.. 등등

생각이 꼬리를 물고 올라왔었어요.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을 열심히 하면 좋을 텐데 그게 참 안되더라구요

결국 잡념에서 벗어나서 지금 살고있는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해서 일도 열심히 할려면 생각이 끊어져야 하는데 저는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생각이 버려지면 잡념이 줄어들어 집중이 잘 될거에요. 그러면 신선한 아이디어도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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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복댕이님의 댓글
저는 이 명상을 시작하게 된 가장 큰 동기 중 하나가 끊이지 않는 생각들과 그에 대한 부작용들 때문이었어요. 안 하고 싶어도 이미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계속해서 돌고 있었거든요. 명상을 하고 지금 그 때를 돌아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정말로 내 의지대로 되지않는 생각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명상을 하게 됐고, 그냥 마음학교에 다닌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끝도없이 맴돌던 생각들이 정말 많이 사라졌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살면서 제가 명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고, 이런 결정을 하고 열심히 해 온 나 자신에게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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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달달희님의 댓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아요.. 정말 생각이 끊이지 않죠..

예전에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뭔지 모르게 멋진 사람이다 생각도 있었던것 같아요..(바보 같았죠..)

그런데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면 정말 병이 되는것 같아요.. 저도 명상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느껴요.. 많은 생각들을 메모하고 정리하고 할수 있는 방법들을 해봐도 하루하루가 계속 힘들어졌는데..

지금은 너무 심플해졌어요.. 살면서 고민해야 될것이 너무 많잖아요.. 돈 미래 직장 행복 가족 자기계발...

그것들을 마음을 다 빼기하면 일에 집중도 하고 결과는 편안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되요.. 

살면서 뭐가 중요한지 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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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엔초님의 댓글
생각 계속하다보면 머리가 지끈하게 열도 나고 골치도 아프지요ㅠ

저도 생각 많이 했을때는 하루종일 했었던거 같아요

과거를 생각 할때는, 그때 그 선택을 했더라면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등등, 이미 지나간 시간을 후회할때가 많았구요

미래를 생각할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지요. 전혀 현실감 없는 ^^;;

계속 모래성만 짓고 부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정말 머리 많이 아팠어요

현재의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려 하지 않고, 생각으로 도망치고 회피하는 의미없는 시간들이었어요

마음수련 명상을 하면서, 정말 많았던 생각들을 버려가면서 머리속도 조용해지고 시원해졌어요

쓸때없는 생각들이 없어지니 비로서 지금의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생각으로 부풀린 상상속의 나의 모습은 아니지만

빼기명상을 하면서 자연스레 지금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 갈 수 있는 힘이 났고, 실천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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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본아님의 댓글
우리는 참 착각을 많이 하고 살아온 것 같아요 

우리가 만약에 생각을 많이 해서 그 생각으로 성공하고 행복해 진다면 하루종일 앉아서 생각해도 괜찮겠지요 

근데 생각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고 현재를 살지 못하고 과거나 미래에 묶여 있으니 행복과 성공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님도 이미 알고 계셨는데도 생각 때문에 현재를 살지 못하신 거잖아요 

그럴 때는 마음빼기가 직방이지요

내 뇌를 가득 채운 보이지도 않는 생각들을 아주 쉬운 방법으로 버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게요 

버리다 보면 어느 순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없어져 있습니다 

명상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내 생각이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지만은 않구나를 알게 되고 그걸 버리는 방법으로 게임하듯이 버리면 어느순간아 시간이 왜케 남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루종일 끊이지 않던 생각들이 끊어지니 엄청 시간이 남더라구요 ㅎㅎ 

님도 명상 시작하시고 얼마 안되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님의 즐겁고 신나는 명상생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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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음하늘님의 댓글
와!! 빌 게이츠 처럼 생각의 주간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 생각을 할 시간을 갖는다는건 참 지혜로운 일입니다!!
분명 답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저도 직장을 옮기고 창업을 생각할때 정말 정말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전 운이 좋게 빼기 명상도 하였지요^^
생각을 많이 하실때에는 책상위에 공부할 책을 이리저리 펼쳐 놓은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책들이 겹겹이 쌓이면 찾고싶은 답을 못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 하나만 펼쳐놓고 보려면 저는 생각을 다 빼고 내가 하고 싶은 생각에 집중 했을때 답을 찾은것 같았어요!!!

잡념을 다 빼고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답은 언제나 찾으실 수 있으니까요!!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