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꿀팁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싶어요ㅠ
불안감 때문인지 없던 습관까지 생겼어요.. 손톱 물어 뜯기...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 아닌데도 자꾸 신경 쓰고 걱정하게 돼요.
예를 들면 집에 혼자 있는데 갑자기 인형 눈 속에 카메라가 있고
누군가 그걸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인형을 뒤로 돌려놓을 때도 있고,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의 발표를 제가 맡게 되면 아무리 꼼꼼히 준비를 해도
당일에 실수해서 전부 망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고 자꾸 긴장하게 돼서 사는 게 피곤하고 지쳐요.
마음 같아서는 불안한 마음을 다 떨쳐내고 싶은데 뭘 해도 해결이 안돼요.
이렇게 살다가는 불안감이 제 마음에 완전히 자리를 잡을까봐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지 도움 좀 주세요 ㅠㅜ
특히 인형 눈 속에 카메라가 있다거나 실수로 일을 망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일상에서도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실 거에요.
아마 당장은 떠오르는 불안한 마음을 그냥 무시하기는 힘들테니까
다른 활동을 하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을 듯 해요.
먼저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산책하는 거에요.
바깥 공기를 쐐면서 햇빛도 받고 몸을 움직이는 거죠.
그리고 매일 솔직하게 감정일기를 써보는 거에요.
오늘 하루 내 감정이 어땠는지, 어떤 점에서 불안함을 느꼈는지 등 상세하게 써보는 거에요.
이걸 쓰다보면 ‘내가 이런 감정이었구나’ ‘내가 이런 상황이었구나’ 를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죠.
'인형 눈속에 카메라' 내용을 보고 사실 좀 놀랬네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구나 싶었어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소리에 굉장히 민감한 분이 있는데요
같이 한동안 지냈었는데, 유리컵에 무언가를 먹을려고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듣고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지요. 나를 많이 싫어하나 싶었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소리내는 것도 싫어하더라구요
이 분도 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본인의 성향을 바꾸고 싶어서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했다고 했어요. 하면서 엄청 좋아졌고 바뀌었다고 했고요
빼기명상을 하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들을 버릴수 있으세요
이런 마음들이 버려지면 자연스럽게 행동도 바뀌게 되네요
불안, 초조했을때 하던 행동과 습관들이 차츰 바뀌고 좋아지겠구요
계속 열심히 꾸준히 하면, 불안한 마음에서 다 벗어날 수 있게 될 거에요
그런데 그게 당장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초조한 마음에 집중되어 있는 마음을 환기 시킬 수 있게 몸을 움직여 보는게 좋아요. 밖으로 나가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걷는것도 좋구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는 어떤 일에 집중하며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걷거나 뛰면서 마음을 조금 진정시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불안한 그 마음의 원인을 찾아서 버리지 않으면 언제든 그 증상이 다시 생깁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 삶에서 나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찾아보고 버리는 것이 해결책이 될것 같아요.
일시적인 효과보다 문제의 뿌리를 뽑아 해결하는 마음수련 명상을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그럴 땐 몸을 움직이는 게 제일 좋아요~
예를 들어 손톱 물어뜯고 있을땐 물마시러 가기. 이런 식으로 정해놓는거에요.
불안한 생각이 들때마다 다른 행동을 하는거죠. 주의를 자꾸 다른 곳에 돌리셔야 해요
처음엔 잘 안될텐데, 그럴땐 포스트잇같은 곳에 써놓고 본인이 볼 수 있도록 써두면 그때마다 인지가 되거든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면서 선생님의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
그 불안한 마음들 쓰레기 통에 쓰레기 버리듯이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빼기명상인데요,,
마음이 버렸졌구나를 스스로 알 수 있는 명상이라 권유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불안한 마음이 버려지는 것을 선생님이 알 수가 있고 마음이 버려질 수록
행동도 변하면서 손톱 물어 뜯는 습관들도 줄어들거에요
저는 몇년 간 하고 있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의 잦은 다툼때문에 저도 많이 불안해 하며 성장했거든요
뭘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인간관계, 공부, 직장생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친구하고도 그 마음 때문에 너무나 많이 싸웠어요
무엇보다 제가 행복하지 않은 삶을 너무나 오랫동안 살아왔다는 게 슬펐거든요
남들 다 웃는 시간에도 혼자 우울해하고 도망치는 삶을 끝내고 싶었어요
명상 하면서 마음을 버려나가면서 많은 것 들이 가벼워지고 감사해졌어요
그 마음들이 다 버릴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마음이 바뀌니까 제 삶이 바뀌는 것에
정말 정말 행복해졌어요
지금은 직장 잘 다니고, 동료들과도 사이가 좋아요
제 구겨진 어린시절의 얘기를 꺼내면 다들 놀래요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면서,,
선생님도 명상하시고 불안한 마음 버리셔서 선생님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