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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꿀팁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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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건
  • 3,892회
  • 21-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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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멈추고 싶은데 끓이지 않아서 고민입니당!

생각이 많아지면 잠을 못잘때도 있고 업무도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마음수련을 한 지인이 본인이 놀랄만큼 생각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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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세린대용량님의 댓글
제가 명상하기 전에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생각을 멈출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자려고 누우면, 그 날 있었던 힘든 일들과 화가났던 일들, 후회되고 억울한 일들이 끊임없이 생각나서 심장이 쿵쾅쿵쾅 뛸때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날들을 올라오는 감정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겨우 겨우 잠들곤 했었습니다.
혼자서 아무리 생각을 멈추려고 해봐도 도저히 멈춰지지가 않아서, 저는 그냥 사람은 이렇게 사는 건가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명상을 하고나서 생각보다 훨씬 금방 잡생각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메인센터에서 1주일정도 명상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하고, 길을 걸을 때나 잠을 잘때, 잡생각을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발견했었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쓰다보니까 생각이 나는데, 새삼스럽지만 지금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님도 꾸준히 명상하시면 빠른 시간 안에 잡생각이 확! 줄어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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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주라이크썸씽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40대 중반 명상러입니다~

별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참 좋아요 ~ 항상 편안하니깐요 ㅎㅎ

지나가고 없는 과거에 대한 것도 오지 않아 없는 미래에 대한 것도 마음을 빼기하니 생각이 없게되었네요~ 오늘 현재 이 순간만 살아갈수 있는 명상러가 되시기를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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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쵸파님의 댓글
그렇쵸.. 저도 그랬어요

계속 이렇게 생각하다가...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올꺼 같아서 걱정이 될 정도로 생각을 했고 실제로 불면증도 왔었어요.

나중에는 이러다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계속 걱정했던거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 생각하는게 더 심해졌어요

명상을 하면 생각들에 담겨 있던 마음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대로 버리다 보면 그 마음들이 버려지면서 자연스레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 않게 됩니다.

명상을 한다고 생각이 막  바로 딱 끊어지거나 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방법대로 하다보면

불안안 마음도 또 억울한 일이 있었을 때 자꾸만 드는 온갖 생각들도

그 마음이 버려지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도 차츰 없어집니다. 꼬리가 잘려버린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문득 문득 생각이 들지만 그전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하고 억울해 하고 짜증내 하진 않아요

그래서 좀 살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님도 그런 문제로 고민이시고 또 그걸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