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인데 과제를 자꾸 미루는 버릇이 있어요.
미리미리 하는 게 좋다는 걸 알지만 자꾸 미루다미루다 이젠 정말 미루면 안된다 싶을때 과제를 시작하게 되네요.
머리로는 많이 구상을 하고 여러저러 생각이 많지만 그게 행동으로 안나오고 머릿속에서만 돌다가 늦게부터 일을 시작해요.
물론 과제 마감기한을 못지키거나 이런 적은 없지만 엄청 임박하게 해야 더 열심히 하게되고 그래요.
이제는 미리부터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데
자꾸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야 시작한다는 제 생각때문에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
명상이 도움될까요?
생각이 많고 행동으로 잘 안 옮겨진다는 건 내 속에 불안한 마음이 많다는 뜻인 것 같아요!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어떡하지 고민하고 걱정하다가 시간을 낭비하게 되죠..ㅠㅠ
저는 미루는 습관 고치는데에 명상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나의 불안한 마음들과 완벽하고 싶은 마음들을 명상을 통해서 버리니까 그런 생각들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작성자님도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시면 미루는 습관 고치는데에 많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우선, 미리미리 과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미루게 되는 상황에 대해 공감이 가네요.
이는 준비가 완벽히 되었다고 느껴지지 않으면 시작을 미루게 되는 완벽주의적 경향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려다 보면, 오히려 일을 더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행 중에 수정할 부분이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명상을 하신다면 특히 자기 통제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을 방해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 곳에서는 돌아보기 명상, 마음 빼기 명상 등을 통해 완벽주의적 사고나 미루는 습관과 같은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좀 더 효율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데 명상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다 미루는 것은, 그럴 만한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면 습관으로 인해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의 마음이 복잡해서인데요. 그 복잡한 마음을 없애면 이 몸이 움직여져서 미루지 않게 됩니다.
몸이 안 움직이게 하는 마음을 빼면 미루지 않고 움직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