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감정이라는 게 삶의 사건 사고들을 여러번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 안에 쌓이게 되잖아요.
예를 들어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슬프고 억울하고 그런 감정들이 쌓여있다가 어떤 상황이 되면 튀어나오는 그런 때가 많은데, 여유가 있을 때는 이정도는 아닌 척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 감정이 점점 쌓이게 되면 별일 아닌 상황에도 더 휘둘리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을 분출하고 사과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하게 되고요.
그런데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감정이 머릿속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혼자서 곱씹으면서 상대가 더 미워지고, 상처는 깊어지지요. 자기 감정이 과장되어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곪아 터지기 전에 건강하게 표출하고, 해소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마음수련에서 하는 명상 방법은 자기가 살아온 삶을 반복해서 돌아보고 버리는 게 메인인데 자기 성찰 훈련되다 보니까 자기를 보는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됩니다.
저는 요즘이 아니라 원래 화가 자주 나고 감정 조절이 안되었는데요. 뭐 감정 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한적도 없고요. 근데 이게 명상을 하다보면 어떤 게 되냐면 예전에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감정대로 행동하고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그러고 했다면 이제는 화를 내면 내가 화를 냈구나 상대가 기분 나빴겠구나 뭐 이런거를 알게 되요. 그때마다 잘못했네 바꿔야 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고 나서 또 빼기명상을 하고 그러다 보면 화가 점점 줄어들고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화내는 거 말고도 스스로에게 화내는거나 짜증이나 이런것도 엄청 많았었는데요. 뭔가 내뜻대로 안되면 막 미칠거 같고 그랬어요ㅎ 그리고 원하지 않는 안좋은 상황이 오면 내 속에 푹 잠겨서 그러고 했는데요. 이게 수련한지 꽤 오래지나니까... 그런게 없어요... 걍 거의 하나도 없고요.. 아직 순간순간 화가나고 이런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잘 안고쳐짐... ) 기분이 나쁜건 반나절, 길어야 하루를 안가요. 스트레스에서 회복된다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뭔가 감정적인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속도가 예전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 말은 감정이 올라올 때 억누르고 겉으로 컨트롤 하고 이런 말 같거든요.
근데 빼기명상을 하면 일단 제 수준에서만 말씀드리자면 마치 물 흘러가듯이 지나가요. 세면대에서 시커매진 수건을 빤다고 생각하면 막 비누로 빨고 짜고 그러면 검은 거품물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게 물틀어놓고 빨면 그냥 하수구로 다 빨려들어가잖아요. 글고 다빨면 깨끗한 물이 나오고 세면대는 여전히 깨끗하잖아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
즉, 감정이 하도 빨리 지나가버리니까 조절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얘깁니다! 좋겠죠? ㅋㅋ
사람이 어떻게 감정 조절하고 살아요. 저는 원래도 그렇게 못했고요. 이거 하시면 그렇게 안살아도 저절로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감정이라는 게 삶의 사건 사고들을 여러번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 안에 쌓이게 되잖아요.
예를 들어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슬프고 억울하고 그런 감정들이 쌓여있다가 어떤 상황이 되면 튀어나오는 그런 때가 많은데, 여유가 있을 때는 이정도는 아닌 척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 감정이 점점 쌓이게 되면 별일 아닌 상황에도 더 휘둘리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을 분출하고 사과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하게 되고요.
그런데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감정이 머릿속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혼자서 곱씹으면서 상대가 더 미워지고, 상처는 깊어지지요. 자기 감정이 과장되어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곪아 터지기 전에 건강하게 표출하고, 해소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마음수련에서 하는 명상 방법은 자기가 살아온 삶을 반복해서 돌아보고 버리는 게 메인인데 자기 성찰 훈련되다 보니까 자기를 보는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처 받았던 일, 자존심 상했던 일, 감정적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상황들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버려나갑니다.
원인도 알게 되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고요.
작성자 님도 감정에 휘둘리게 되는 상황이시라고 하니, 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원인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묵혀둔 감정을 버리시면 거기에 영향을 훨씬 덜 받으시고 편안해지실 거라고 생각 듭니다.
뭐 감정 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한적도 없고요.
근데 이게 명상을 하다보면 어떤 게 되냐면
예전에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감정대로 행동하고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그러고 했다면
이제는 화를 내면 내가 화를 냈구나 상대가 기분 나빴겠구나 뭐 이런거를 알게 되요.
그때마다 잘못했네 바꿔야 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고 나서 또 빼기명상을 하고 그러다 보면
화가 점점 줄어들고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화내는 거 말고도
스스로에게 화내는거나 짜증이나 이런것도 엄청 많았었는데요.
뭔가 내뜻대로 안되면 막 미칠거 같고 그랬어요ㅎ
그리고 원하지 않는 안좋은 상황이 오면 내 속에 푹 잠겨서 그러고 했는데요.
이게 수련한지 꽤 오래지나니까... 그런게 없어요... 걍 거의 하나도 없고요..
아직 순간순간 화가나고 이런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잘 안고쳐짐... )
기분이 나쁜건 반나절, 길어야 하루를 안가요.
스트레스에서 회복된다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뭔가 감정적인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속도가 예전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 말은 감정이 올라올 때 억누르고 겉으로 컨트롤 하고 이런 말 같거든요.
근데 빼기명상을 하면
일단 제 수준에서만 말씀드리자면
마치 물 흘러가듯이 지나가요.
세면대에서 시커매진 수건을 빤다고 생각하면
막 비누로 빨고 짜고 그러면 검은 거품물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게 물틀어놓고 빨면 그냥 하수구로 다 빨려들어가잖아요.
글고 다빨면 깨끗한 물이 나오고 세면대는 여전히 깨끗하잖아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
즉, 감정이 하도 빨리 지나가버리니까 조절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얘깁니다!
좋겠죠? ㅋㅋ
사람이 어떻게 감정 조절하고 살아요.
저는 원래도 그렇게 못했고요.
이거 하시면 그렇게 안살아도 저절로 됩니다.
근데 사람의 감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살펴보면 자기가 가진 마음에서 나오는거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짜증이 많은 사람은 짜증을 내면서 살아가고 마음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은 불안함을 자주 느끼면 살아가는 것이죠
즉 감정은 살아오면서 내가 만들어 놓은 마음에서 비롯되고 나만이 가진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행동을 살펴보면 조용한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불만을 이야기하는사람, 긍정적인 사람, 다양한 사람이 많은데
각자가 가진 마음에서 이런 행동이 비롯된다는 거죠
이해가 가시죠?
님께서도 왜 화가 나는지 돌아보고 그 마음들을 다 버리면 내 마음의 참마음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내 마음에서 볼때는 내 틀과 맞지 않고 뜻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 화가 나지만 참마음은 있는 그대로 보고 수용하는 큰마음입니다.
마음수련 명상은 내가 가진 마음들을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님께서도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
감정조절이 안되서 마음수련도 시작했어요
그 전엔 교육도 받고 심리공부도 하고 교회도 다녀보고 절도하고 별짓을 다 해봤는데 그때뿐
명상을 하면서 왜 효과가 없었는지 알았어요
마음에 맺힌 게 많더라고요
마음에 맺힌 걸 스스로 빼기명상하면서 나를 이해하고 나니 감정조절이 쉬워지더라고요
거기에 습관처럼 박힌 것도 마음수련으로 빼니까 감정조절은 이제 문제도 아닙니다 ㅎㅎ 완전 객관적으로 봐도 뇌과학적으로도 너무나타당한 방법이어서 그런지 저는 완전 믿음이 팍팍 가고 저 스스로도 그게 증명이 되니까 너무나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몸에 있는 나는 감정조절을 못한다는 마음까지 다 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는 거 정말 어려운데 마음수련을 하니 쉬워졌어요
저같이 모자라고 adhd도 있던 사람도 되었으니 님께선 더 잘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