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고 멍하게 되서 잠 안 오게 하는 해결책을 달라는 말씀은 아니시죠?.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명상이 잘 안된다고 느껴질 때, 제가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2가지였어요.1. 구체적인(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변한 것도 없는 것 같다.2.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이건 다르게 해석하면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가 없다. 혹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다.)첫번째, 어떤 즉시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더 마음 편할 듯 합니다.마음빼기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하지만 그 부분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본인 스스로가 알아차리기 어렵거든요.그런데 신기한 것은 본인보다 주변지인들이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두번째, 키가 자란 것을 줄자로 재듯이 마음빼기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없지요.각 과정마다 최소조건으로 진행해야하는 절차와 마지막 선문답이 있기는 합니다.그리고 도움님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방법으로 하고있는지 확인도 할 수 있고요.하지만, 마음이라는 것은 볼 수도 보여줄 수도 없는, 오직 자신만 알고있는 영역입니다.과정마다 정해진 명상 방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선문답을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가장 정확하게 아는 것은 본인일 겁니다. 스스로 인정되어야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그럼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 반문하신다면… 명상 잘 되는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ㅎㅎ 저의 경우 명상에 집중이 잘 될 때는 적절한 동기(motive)가 있었을 때입니다.버리고 싶은 마음이 정확하게 인식되었고, 그 마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었어요.그 부분이 명확해지니까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깝더라구요.전 다 찾아내서 과정에 맞는 방법대로 버리니까 미련없이 버릴 수 있었어요.내가 왜 이 마음을 버리고 싶은지가 명확하게 하는게 포인트겠네요. 질문자님이 명상을 통해서 삶에 새로운 모티브를 발견하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수련을 하신 분이면 누구나 경험해 본 상황인 것 같습니다.^^;;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유경험자로서 가볍게 실행 할 수 있는 3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유난히 피곤한 날은 가능하다면 명상 시작 전 30분만이라도 잠깐 눈을 붙쳐보세요2) 명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득문득 떠오르는 잡생각이 든다면 생각을 멈추시고 그 생각자체를 빼기해보세요.그 생각에 빠지면 늪에 빠지는 것처럼 빠져나오기기 쉽지 않거든요.이러한 순간들이 수십번 올 수 있어요.쉽지 않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내 습관을 바꿀 수 있는것 같습니다.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한 순간에 나를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많은 노력도 필요한 부분입니다^^3) 멍하게 되는 경우 잠시 풀기체조를 하거나 잠시 몸을 움직여보세요.화이팅입니다!!!
어느때는 명상을 할때면 엄청나게 졸립고 멍할때가 있는거 같아요그리고 또 어느 때는 정신이 또렷하고 잘 진행될 때가 있구요몇년 명상을 하며 그래도 경험한게 잘되고 안되고가 중점이기보다는이 가짜마음을 없애는 데에 중점을 두고 되든 안되든 명상방법대로 진행을 해보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고시간이 지나면 정말 명상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졸립고 멍하기도 하고, 몸에 갑자기 열이 나기도 하고, 잡생각이 더 많이 나기도 하지요.가짜마음들이 빠져나가면서 그동안 막혀있고 순환이 안되었던 곳들이 풀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많다고 해요.그래서 너무 신경쓰면 내가 잘못하고 있나 또 거기에 생각이 머물게 되거든요.이럴때는 무식하게 그냥 명상방법대로 졸리든 멍하든 진행해 보는 거에요. 그러면 어느순간그 구간을 벗어나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너무 졸립거나 멍하면 눈을 뜨고 하는 것도 괜찮구요.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하는 것도중요합니다. 산소가 적으면 더 잠이 오건든요.아 그리고, 구체적인 단기 목표를 잡고 명상을 하면 좀더 덜 졸립고 명상에 대한 재미도 생겨나네요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명상이 잘 안된다고 느껴질 때, 제가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2가지였어요.
1. 구체적인(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변한 것도 없는 것 같다.
2.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이건 다르게 해석하면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가 없다. 혹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첫번째, 어떤 즉시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더 마음 편할 듯 합니다.
마음빼기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본인 스스로가 알아차리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본인보다 주변지인들이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두번째, 키가 자란 것을 줄자로 재듯이 마음빼기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없지요.
각 과정마다 최소조건으로 진행해야하는 절차와 마지막 선문답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도움님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방법으로 하고있는지 확인도 할 수 있고요.
하지만, 마음이라는 것은 볼 수도 보여줄 수도 없는, 오직 자신만 알고있는 영역입니다.
과정마다 정해진 명상 방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선문답을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가장 정확하게 아는 것은 본인일 겁니다.
스스로 인정되어야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그럼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 반문하신다면… 명상 잘 되는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ㅎㅎ
저의 경우 명상에 집중이 잘 될 때는 적절한 동기(motive)가 있었을 때입니다.
버리고 싶은 마음이 정확하게 인식되었고, 그 마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 부분이 명확해지니까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깝더라구요.
전 다 찾아내서 과정에 맞는 방법대로 버리니까 미련없이 버릴 수 있었어요.
내가 왜 이 마음을 버리고 싶은지가 명확하게 하는게 포인트겠네요.
질문자님이 명상을 통해서 삶에 새로운 모티브를 발견하셨으면 좋겠네요.
마음수련을 하신 분이면 누구나 경험해 본 상황인 것 같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유경험자로서 가볍게 실행 할 수 있는 3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유난히 피곤한 날은 가능하다면 명상 시작 전 30분만이라도 잠깐 눈을 붙쳐보세요
2) 명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득문득 떠오르는 잡생각이 든다면 생각을 멈추시고 그 생각자체를 빼기해보세요.
그 생각에 빠지면 늪에 빠지는 것처럼 빠져나오기기 쉽지 않거든요.
이러한 순간들이 수십번 올 수 있어요.
쉽지 않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해야 내 습관을 바꿀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한 순간에 나를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많은 노력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3) 멍하게 되는 경우 잠시 풀기체조를 하거나 잠시 몸을 움직여보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또 어느 때는 정신이 또렷하고 잘 진행될 때가 있구요
몇년 명상을 하며 그래도 경험한게 잘되고 안되고가 중점이기보다는
이 가짜마음을 없애는 데에 중점을 두고 되든 안되든 명상방법대로 진행을 해보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명상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졸립고 멍하기도 하고, 몸에 갑자기 열이 나기도 하고, 잡생각이 더 많이 나기도 하지요.
가짜마음들이 빠져나가면서 그동안 막혀있고 순환이 안되었던 곳들이 풀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신경쓰면 내가 잘못하고 있나 또 거기에 생각이 머물게 되거든요.
이럴때는 무식하게 그냥 명상방법대로 졸리든 멍하든 진행해 보는 거에요. 그러면 어느순간
그 구간을 벗어나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너무 졸립거나 멍하면 눈을 뜨고 하는 것도 괜찮구요.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소가 적으면 더 잠이 오건든요.
아 그리고, 구체적인 단기 목표를 잡고 명상을 하면 좀더 덜 졸립고 명상에 대한 재미도 생겨나네요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