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서 저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이었어요. 제 경험상, 명상을 하면서 바뀐 건, '상대가 변했으면, 상대가 내가 원하는대로 좀 해줬으면...'하는 생각 자체가 없어졌다는 거에요. 이제는 부딪히는 상황이 오면, 예전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과정속에서 스트레스가 없어요. 이게 참 좋더라구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해요~~나 스스로도 바뀌기가 힘든데, 상대가 바꼈으면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아요. 그 생각 자체를 버렸는 것이 큰 효과가 있었어요. 앞으로도 명상에 화이팅하시고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직장동료 때문에 엄청 열이 받았던 적이 있어요,
한 참 빼기명상을 하다보니 불현듯 떠오르더라구요..
이거 엄~~청 내가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었어요;
그런데 안 하면 내 맴이 더 괴롭고 힘이 들더라구요
명상 하면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이러한 생각도 단순하게 빼기를 해보니,
우선은 내 마음이 이런 생각도 없으니깐 편안했구요
희한하게 상대가 달라져 가는거에요
내 마음이 변하니깐 상대를 보는 내 시점도 달라지고,
상대가 변하더라구요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요런말 우리가 많이 들어 왔는데 실제 그랬어요~
지금 부분에서 조금만 더 힘내서 하시면 님깨서도 충분히
그리 되실 수 있다고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정말 힘이 되네요. ㅠㅠ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군요~
저도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복잡한 생각들도 없어져서
열심히 했는데.. 왜 나만 열심히 해? 다른 사람은? ㅋㅋ 그렇게 생각이 들면서 저 사람도 해야지 왜 나만?
이렇게 생각들이 들었어요..
그런데 뭔가 좀 손해보고 억울한 마음도 나만의 부정적인 생각이구나! 내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버려야 하는구나 알게 됐어요. 항상 부정적인 마음들이 나를 또 괴롭혔던 거죠..
정말 내 마음만 버리니 그 상대에게 오히려 고마운 생각들도 들고
나 자신에 대해서 또 상대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명상을 하면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큰마음이 되어서 살수가 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진짜 열심히 버려볼께요!!!
님이 빼기명상을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면, 아마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 상대와 어떤 일이 생기는 거는 상대와 나라는 손뼉이 부딪힘이 있을때 사건이 일어난다는 걸요
만약, 내가 그 상대에 대한 마음을 버리고 나면 서로 다툴 수 있는 똑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이 없는 만큼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상대와 다툴 일이 많이 줄어들게 되네요
그리고 마음을 다 버리게 되면, 오히려 상대도 변한 님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할 거에요.
물론, 같이 변하고 같이 노력하면 좋겠지만, 상대가 변하기를 바라는건 쉽지 않기에
먼저 나부터 마음을 버리고 하면, 여기서부터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려갈거라 생각들어요~
앞선 댓글이 답을 다 해주셨지만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서 슬쩍 해보면
열받던 그 사람을 정말 열심히 열심히 빼고 빼고 또 뺐더니!!! 나중에 저를 많이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참 신기하게도 빼고 빼고 또 빼보니 제가 잘못한것도 있더라구요!!
빼기 명상의 깊이를 조금씩 알아가시면 인간관계론 책 그자체가 되어 가실 겁니다!!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