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마음수련 명상을 시작했는데 저 자신을 돌아보는게 참 어렵고 힘드네요. 생각하기 싫은 과거들이 떠올라서 괜히 기분도 안좋고 그렇습니다. 물론 버리는 과정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불편한 과거를 떠올리는것이 진짜 힘드네요. 아직 힘들고 싫은 과거를 떠올리고 싶지않은데... 명상을 처음하는 거고 낯선 경험이라 마음수련을 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신을 돌아보는게 어렵고 힘들다는 걸 아는 것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람이 자기를 돌아보는 게 참 힘든데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도 힘들고 싫은 모습과 마주했을때 그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보는 것보다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힘들었다는 생각때문에 외면하고 보기 싫었건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오면 안보고 싶어했어요. 자기 힘든 모습을 보는건 용기가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방법대로 명상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이 되면힘들었던 기억도 볼수 있는 힘이 생기고 버릴수있었던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저같은 경우도 하기가 싫고 유독 잘 안버려지고 힘들 때가 있었는데요 자신한테 정말 그 마음을 버리고 싶은지 먼저 물어보세요. 그 마음을 가지고 계속 남은 생을 살고 싶은지..? 그러면 마음에서 답이 나오겠죠? 정말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간절한 마음으로 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마음수련을 하면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명상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을려고 했는데...
힘든과거를 떨올리면서 기분도 안좋지면 왜 해야 하는 싶은 생각도 들어었죠
근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꺼내보기도 싫은 힘든 마음은 지금 이 순간 꺼내서 버리지 않으면
내 평생 가지고 있을텐데 그 상태가 더 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꺼내야 버릴수 있으니까 지금은 힘들지만 인정하고 버려서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는 길을 선택했죠
어쩌며 마주하는 순간이 힘들수도 있는데 버리고 나면 버린 마음 다시 간직할래 하면 절대 안할껄요?ㅎ
무슨 일이든 처음은 어려운 것 같아요
자기를 돌아보는것도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
화이팅!!
도움이 되고자 한마디 남겨봅니다..
자기 힘든 모습을 보는건 용기가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방법대로 명상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이 되면힘들었던 기억도 볼수 있는 힘이 생기고 버릴수있었던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자신한테 정말 그 마음을 버리고 싶은지 먼저 물어보세요.
그 마음을 가지고 계속 남은 생을 살고 싶은지..? 그러면 마음에서 답이 나오겠죠?
정말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간절한 마음으로 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저는 떠올리는 것이 힘들지만 이거 버리면 그로 인해 생기는 고통은 없어진다고 했으니까...
지금 힘들 것보단 앞으로 나아질 것이 더 나으니까 일단 버릴래~ 이러면서 버렸어요. TT
과거를 떠올리면 그때의 감정도 같이 올라오지요
그러다보니 그 올라온 감정에 많이 휘둘리게 됩니다
사실 이 감정은 가짜라서 버리면 없어지는데, 이것을 딱 끊고
마음빼기 방법을 실행하기가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한가지 제가 명상을 하면서 뒤늦게 알게 된게 있습니다
그 올라온 감정을 없애버리기 좋은 때가 바로 마음이 힘들게 올라왔을 때입니다.
이때 버리지 않으면 다시금 가라앉아 버려
또다시 그 감정에 조종 당하는 생활을 하게 되네요ㅠ
아마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셔서 마음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면
명상이 진행이 안될 수 있겠네요
이곳에 글을 남긴 것처럼, 옆에서 도와주는 도움님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얘기하다 보면 그 과거의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버릴 수 있는 힘이 생기곤 하거든요
그 불편했던 과거를 누군가에게 얘기하기 좀 그렇다면,
조급히 생각 않고 천천히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명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빼기명상은 멈추지 않고 실행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결국은 벗어나지게 되고, 삶이 바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