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버리는 게 아니고 '마음'을 버리는 것 입니다. '마음'은 좋고, 나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마음'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다고 생각하든 나쁘다고 생각하든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이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님께서 좋은 추억을 버리고 싶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우울할때 생각을 해본다거나 그런 의미일까요?
님의 이해를 돕고자 쉬운 예시로 설명을 드리자면.. 유명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정을 해보아요. 근데 그 중국집이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이사를 했다면 지금 현실에는 없는 중국집이 되겠죠? 그 추억을 가지고 맛있는 중국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나혼자 그 마음속에서 살게 되는 것이고 현실에서 살고 있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인거죠 즉 좋은 추억 또한 현실이 아니라서 버려야 하는 거죠.
저도 살면서 크게 힘들거나 고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이 명상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뭐냐면요. 내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좋다 나쁘다 라고 구분해서 갖고 있는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거에요. 내가 좋은 기억과 생각만 가질 수 있다면 세상에 불행, 고통 이라는 단어가 없었을거에요. 가장 주관적인 것이 바로 내 안에 있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두 나의 주관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땐 나의 주관된 좋고 나쁨을 넘어서서 모든 생각을 버리는 게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명상방법이 가장 마음에 들고 만족스러웠어요. 후회없는 선택이 되었죠! 끝까지 하시면 원하시는 바를 해결이 이룰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마음수련을 하신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중에 하나인것 같네요
제가 공감되었던 말이 하나있었는데 사람은 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때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행복뒤에는 반드시 잃는 것이 있어 또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연애인들을 보면 전성기에는 행복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전성기가 끝이 나면 힘들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좋은 추억 또한 언제가는 나를 힘들게 할 수 있는 내 마음의 생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의 환상? 그런 것과 같은 맥락이죠.
나쁜추억도 좋은 추억도 결국 내 마음에 쌓인 내 마음(감정)의 찌거기(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이고 이것이 없어야
현재 그 순간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은 좋고, 나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마음'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다고 생각하든 나쁘다고 생각하든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이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찐이야님이 힘든 것은 버리고 좋은 추억은 가지고 살고 싶다면, 좋은 추억을 버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찐이야님이 내마음을 다 버리고 참마음으로 살고 싶다면, 좋은 기억도 버려야 할것 같구요.
님께서 좋은 추억을 버리고 싶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우울할때 생각을 해본다거나 그런 의미일까요?
님의 이해를 돕고자 쉬운 예시로 설명을 드리자면..
유명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정을 해보아요.
근데 그 중국집이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이사를 했다면 지금 현실에는 없는 중국집이 되겠죠?
그 추억을 가지고 맛있는 중국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나혼자 그 마음속에서 살게 되는 것이고
현실에서 살고 있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인거죠
즉 좋은 추억 또한 현실이 아니라서 버려야 하는 거죠.
잘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추억도 버려야 하는 이치를 알게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추억들은 떠올리면 기분도 좋고 추억 먹고 살기도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명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다 나쁘다 싫다 괜찮다... 이런 기준 역시 내가 만든 것이지...
그래서 내가 만든 좋다 싫다의 기준을 내려두고 모든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 버렸죠.
일단 나의 기준을 내려놓고 떠오르는 생각을 다 버려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명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기보다 좋았던 일, 추억을 꺼내보면 그것을 그리워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좋았던 것도 버리고 나니 그것도 내가 만든 마음이구나 알았어요.
놀이동산이나 어떤 즐거운 무언가를 할때 가장 흥미롭고 재밌을 때가 언제 였을까요?
아무래도 처음 경험할 때가 새롭고 즐거움이 더 있었겠지요
그런데, 내 마음 안에 좋은 추억이 있고, 즐거웠던 과거의 일들이 많이 있다면
지금의 상황과 자기도 모르게 계속해서 비교를 하게 될거에요
그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다 식으로,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내 안에 이런저런 마음들이 쌓여갈수록 '뭘 해도 점점 시시해지고 즐겁지가 않게 되네요'
내성이 생기는 거겠지요. 만약 이 좋은 추억이 실제고 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별문제가 없을 거에요
하지만, 이 좋은 추억의 마음은 항시 변덕스럽고 수시로 변하는 가짜마음이어서 그때그때 마음상태가 다르게 됩니다
말 그대로 나도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게 되지요
마음수련으로 좋은 추억을 버려도 기억은 버려지지 않아요. 오히려 더 선명해지지요.
그러니까 있는 그대로의 그때 상황을 팩트로 알게 되네요
좋은 추억도 원래 기억에 나만의 좋았다라는 부풀리는 마음을 덮어씌우게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특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 상황을 더 미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얘기를 들어서는 이해되지는 않을 거에요. 실제로 마음수련 방법으로 버린 후에 경험을 해봐야 자연스레 알게 되네요
왜!! 좋은 추억도 버려야 하는지를요..